가혹한 k뷰티

피부 까만 사람에게 k뷰티는 넘나 가혹하다.

23호도 백인, 옛다 25호 내준다고 쓰면 그래도 개밝음. 파운데이션은 안써서 괜춘 근데 컨실러도 그럼. 잡티 하이라이터할 일 있냐고

얼굴이 까만 경우 보통 밝은립은 안어울린단 말임. 근데 당장 올영만 가도 흰끼뿌용한 색들 위주임. 물론 다인종/태닝 문화의 부재 때문인걸 알지만 너무하다구.. 옆나라 일본은 훨 다양한데 쒸익.

암튼 그나마 컬러폭이 넓은 국내 브랜드는 페리페라, 롬앤, 정샘물이 있겠다. 팁을 주자면 여행 찬스나 직구를 해서 요런 색들을 구비해둔다.

핏미 컨실러/ 세포라 크림 립스테인

흑인 언니들을 위한 컨실러를 우리 k뷰티에 몇 방울 섞어주면 된다.

also 딥 다크 톤인 사람들. 검정이나 shit색 립을 몇 방울 섞어주면 모든 색조가 호환가능해진다.

불만 씨부리며 굳이굳ㅇ; 케이뷰티를 쓰는 이유는 이가격에 이퀄리티는 전세계 유일무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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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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