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은 교양과는 거리가 멀다. 내 눈에 거슬리는걸 말하면 그딴건 중요하지 않다는 답이 돌아온다. 그럴수록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하며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자식 새끼 뼈빠지게 키워봤자 필요없다.

1. 먹을때 소리 안내기 (제발요)
2. 깔끔 천천히 먹기
3. 근육 붙잡아두기
4. 세상 다 아는척 금지
5. 말 줄이기 (제발요)
6. 화려함 말고 깔끔한 차림
7. 은은한 비누향이 나면 좋겠지

울엄빠가 다 정반대란 소린 아니고 고령인 데이터 누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