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페렐만

좀 길지만 재밌습니다

넷플 sf 삼체 정주행 후 알고리즘으로 얘를 봤고, 세계 난제 7개 (이 중 유일하게 하나 증명에 성공했는데 그게 푸앵카레 추측. 저 영상은 그걸 푼 러시아 수학자 이야기이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372481.html

위 기사도 글로 잘 정리되어 있어 첨부

그리고 소수의 패턴에 관한 리만 가설

그리고 양자역학으로 넘어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 과정의 알고리즘을 탔다. 근데 영상도 멋지지만 댓글들 왜케 재밌고 똑똑해? 사실 검증은 모르고 일단 재밌어서 캡쳐함. 나중에 보려고 블로그에도 올림

머리가 따라주질 않아 눈으로 단지 쳐다본 것에 다르지 않지만

과학-수학-철학-종교 다 이어져 있는 것이고

천재들에게 존경심이 드는 동시에 염세 허무주의에 빠질 것 같다. 혹은 ‘이세상은 다 시뮬레이션일뿐이야 뻬ㅐ야ㅐㅇㄱ’ 중2병 다시 올 것 같으니 그만 쳐봐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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