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노인 행복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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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rldhappiness.report

뭐 행복 행복 행복 몇 위 그게 중요한 건 아닌데 유의미한 지표라고 생각해서.

짧은 북유럽 여행에서 느낀 점은 어딜가나 노인이 많았고 (사회 활동에 적극적) 대부분 깔끔하며 여유 있어 보였다는 것이다. 그래 다 부자 할머니할부지들 같았다고

또 하나 충격적이었던 점은 서양인이 아무리 노안이라고 해도 멀끔하고 스타일리쉬해서 노인으로 안 보였다는 것임. 사진 ㄱ

위 사진은 코펜하겐 공원 산책로에서 도촬했는데, 뒷 모습만 보면 젊은 커플 같자나. 근데 그들의 얼굴은 70대 노인 같아 보였음. 노안 감안해도 60대?

걸음도 얼마나 빠른지. 손 꼭 잡고 파워 산책하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서 도촬할 수 밖에 없었음

이것도 코펜하겐. 젊은이같죠 근데 할머니였다구

노인 행복도가 1위라는 사실은 나중에 찾아보고 알았는데 충분히 납득된다.

겉모습으로 다 판단할 순 없지만 왠지 꼭 그래야할 것 같아

이것이 바로 북유럽 인테리어인가 와 침 흘리면서 구경하다가 폰을 들었는데

집주인 엘프남과 눈 마주침.. 그 찰나가 찍혔네ㅋㅋ 쪽팔려서 바로 도망갔음

이건 암스테르담이다! 아름다운 자태이시다ㅠㅠ 죄송해요 뒤에서 존나 훔쳐봐써요

내 키도 탑승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 나라의 자라나는 꼬맹이들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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