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서 사람한테 물어보는걸 점점 덜 꺼리게 됨

부끄럽고 껄끄러우니 되도록 피했는데 (인터넷에서 답을 찾으려함) 이젠 사람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다는걸 알았다

특히 여행에서 기계보다 창구가서 티켓 끊으면 제일 빠르고, 문제해결이나 길찾기 모두 해당된다.

한국에서도 지나가는 행인 붙잡고 뭐 물어보면 전부 친절하게 답해줬던 기억이 난다. 대신 본론바로 말해야됨 도를믿으시나요 취급 안당하려면

극극내향형이라 이걸 깨닫기까지 너무 오랜시간이 걸렸따

(그래도 전화통화는 아직도 너무너무 싫다 어렵다 이건 왜그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