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시작된 다이어리 덕후.
그동안 종이-아이패드-만들어쓰기 등 시행착오를 많이 거쳤음
24년 절반은 미도리로 깔끔하게 썼는데 요즘은 막 갈기고 있다. 이건 아날로그 키퍼 핸디북. 용납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다. 옆으로 펼치니 일주일이 한눈에 보여 직관적이다.
이쁘게 꾸미는 강박 → 또박 강박을 넘어서서 (맘에 안들어서 찢어본사람??) 낙서처럼 갈겨보고 있는데 괜찮다. 쓰는 행위 자체로 스트레스 해소에 약간 도움됨
막 써서 버릴때도 미련 없겠군! ma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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