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벗고 달리기가 뭐 어때서

좋구먼 뭘

민원 들어오거나 싫다는 글 봤는데

아니! 왜요!

한강이나 외국에서 종종 본 적 있는데 죄다 몸이 좋아서 그런가.

한여름 반팔 vs 민소매 체감 차이도 크거든 근데 자연인으로 달리면 얼마나 쌍쾌할지 궁금함. 그들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과 동시에 나도 저 몸이면 벗고 달리겠다 생각이 들었음. (1초만 쳐다봣음)

게다가 도시 건강의 척도라고 생각함. 뉴욕하면 상탈남 or 레깅스녀가 대도시를 질주하는 모습이 절로 그려지는데 얼마나 활기차며 건강해보임!

글고 배 나온 사람들은 알아서 잘 가리고 다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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