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서 한혜진이 어릴땐 저 말을 갱장히 싫어했는데 나이먹고 보니 그말이 맞더라 하는 걸 봤다.
유니클로에 가는 부모님을 창피하다고 했는데 몇 년 후 내가 제일 잘 사 입는 이 꼴이 더 창피하다. 아예 입도 안대던 고기도 먹어본다.
전처럼 자잘한 분리수거에 집착하거나 친환경이라 포장하는 것들에 거부감이 든다. 막 나가자는 건 아니지만 개개인의 행동보다 제도를 바꾸는 게 현실성 있다는 걸 깨닫는다.
유튭에서 한혜진이 어릴땐 저 말을 갱장히 싫어했는데 나이먹고 보니 그말이 맞더라 하는 걸 봤다.
유니클로에 가는 부모님을 창피하다고 했는데 몇 년 후 내가 제일 잘 사 입는 이 꼴이 더 창피하다. 아예 입도 안대던 고기도 먹어본다.
전처럼 자잘한 분리수거에 집착하거나 친환경이라 포장하는 것들에 거부감이 든다. 막 나가자는 건 아니지만 개개인의 행동보다 제도를 바꾸는 게 현실성 있다는 걸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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