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해보니깐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야 함. 극단주의자 사이비 st 시선을 받을 수 있음. 특히 단체 생활에선 분위기가 급 싸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음.
한국 돌아와서 고기를 다시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먹으면 먹을 수록 점점 과감해져서 나중엔 닭강정이나 만두 돈까스 너모 맛있다 이러면서 먹고 있었다ㅋㅋ
음. 근데 명상원 다녀오고 좀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환경 때문에 시작한 처음 마음처럼 강력하진 않지만, 고기 먹을땐 늘 맘 한구석이 불편하다는걸 깨달았기 때문.
물론 입대면 주거!! 이렇게 할 필욘 없고 유하게 둥글둥글하게 살아보도록 할 것임. 스님들도 공양 시 고기든 뭐든 주는대로 먹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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