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보드와 무의식 낙서

친구 따라 화이트보드를 샀다.

집 앞에 다이소가 있어서 즉시 갔다옴. 스세권 말구요, 다세권. 이거 있는 말임ㅋ 암튼 동생이랑 야무지게 사와서 갖고 놀았음

추억의 행맨. 어릴땐 몰랐는데 너무 잔인한 게임이잖아 이거
동생이 무의식으로 쓴거 웃겨서 찍

개초딩짓 하려고 산 건 아니고 아이디어 보드로 쓰려고 샀다.

근데 무의식 낙서 진짜 재밌더라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갈겨써보셈. 내껀 창피해서 사진 안 넣는다

지금은 방문에 걸어 to-do list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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