댝생이라고 유튜버아시나요
쇼츠로 입문해서 가끔 여행 브이로그 보고 그랬는데
이거 방금 봄.
그녀의 정신상태는 불안정한편이고 댓글 팩폭처럼 회피 및 자의식 과잉도 심한 편인데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이유를 알았음
솔직함. 저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다고? 하게 됨. 들어보면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싶고 특히 20대는 ㅈ같다는 거. 댓글 쭉 읽어보면 공감이 젤 많고 위로도 좀 있고. 다 됐고 몇몇 팩트로 조져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게 진짜 애정이지 싶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읽어보면 좋을듯 나도 좀 뚜뜨려맞음) 이런게 유튜브 소통 순기능같기도하고.
오늘 타이밍 오졋게도 엄마한테 니 인생은 희망이없어 보인다는 개소리듣고 참을인忍아닛짜 순간이 있었다.
언성은 높아졌지만 (학생때처럼) 침뱉고 방문 쿵닫아 식음전폐해버리는 자기파괴적 행동은 안할거다. 나 완죠니 괜찮거든? 그랬는데 막상 내 눈은 시발 살기를 띄고 있었던거 같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최근 명상의 효과가 미미하게 남아있어 나중엔 엄마가 불쌍해졌음. 본인 결핍이 나한테 순간 투영됐었나보다 하지만 난 안받을거임. 무지개반사다 부정이 그대로 되돌아간다. 본인도 뱉어놓고 또 미안해보임 후회하는게 그래도 살짝은 느껴지기에
암튼 결론은 불안정한 인간들, 특히 20대들 고통 덜받자구요 우리 방법을 함께 찾자구요. 예를 들면
수능 끝난 애들도 10대가 족같았던 애들도 읽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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