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 상자를 샀습니다

해외여행 중 폰을 잃어버렸을 때

폰 배터리가 나가서 방치했을 때

예상치 못한 안도감과 편안함 때문에 놀란 적이 있다.

잃어버릴 당시는 분명 빡쳤다. 근데 숙소에서 자기 전 폰 타임 있잖아. 그때 그냥 자매들 옆에서 멍때리며 누워있는데 미친놈처럼 실실 쪼갰던ㅋ 니네는 폰하냐!!! 난 업지롱!!!

그 기억을 되살리고자 폰 감옥을 샀다.

https://link.coupang.com/a/bE39c7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왕 올리는거 수익성 링크로 올릴게)

다이얼을 돌려 타임을 맞추면 잠긴다. 배터리를 빼도 열 수 없고 깨뿌시는 수 밖에 없다. 기능에 비해 비싼 가격이지만 일단 만족한다. 일부러 여러대 넣을 수 있는 크기로 구매했는데 잘했음.

누르면 슈카월드 영상으로

인터넷 중독 치료 센터 우리도 필요하다

특히 미성년자 sns 금지법 우리도 필요하다

++++추가

이거 최대 단점이 있었음. AA배터리가 존나 빨리 닳는다. 왜 충전식으로 만들지 않았는가
귀찮아서 배터리 안 간 새에 폰 사용 시간은 다시 치솟았다.ㅋ_ㅋ

comments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