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폰을 잃어버렸을 때
폰 배터리가 나가서 방치했을 때
예상치 못한 안도감과 편안함 때문에 놀란 적이 있다.
잃어버릴 당시는 분명 빡쳤다. 근데 숙소에서 자기 전 폰 타임 있잖아. 그때 그냥 자매들 옆에서 멍때리며 누워있는데 미친놈처럼 실실 쪼갰던ㅋ 니네는 폰하냐!!! 난 업지롱!!!
그 기억을 되살리고자 폰 감옥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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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을 돌려 타임을 맞추면 잠긴다. 배터리를 빼도 열 수 없고 깨뿌시는 수 밖에 없다. 기능에 비해 비싼 가격이지만 일단 만족한다. 일부러 여러대 넣을 수 있는 크기로 구매했는데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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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거 최대 단점이 있었음. AA배터리가 존나 빨리 닳는다. 왜 충전식으로 만들지 않았는가
귀찮아서 배터리 안 간 새에 폰 사용 시간은 다시 치솟았다.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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