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볼 가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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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블로그 소장이 추천하면 일단 보는 편임

메인 주제와는 벗어나지만 얼마나 의미 있는 말인가

아름다운 것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독서를 할 때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곤 한다고 말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살아볼 가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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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할머니도 요구르트만 드시다가 자면서 돌아가셨다고 한다. 병원 말고 시골집에서

무의미한 생명 연장. 가족들은 죄책감 준비안됨 현실부정 등 복잡한 입장이겠지만

내가 저기 꼼짝 않고 누워있다면 뭘 선택할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