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중국 + 빵디씰룩 챌린지 + 개초딩들이 씀 이미지 때문에 다들 싫어하는거 같음. 나도 그랬음.ㅋ 개극혐 이러면서 무슨 일베 사이트라도 본것마냥 도망쳐나왔는데
요즘은 내가 쓴다.
ㅋㅋㅋㅋㅋ
이유는 나의 small tiny micro business 홍보를 위해서다. 사실 인서타도 몇년간 해봤는데 실력 부족이겠지만, 걍 팽당한 느낌이거든. 노출이 제로야. 그래서 틱톡으로 갈아타봤는데 그나마~~~ 낫다. 초기계정이라 띄워주는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무반응쉐도우복싱인 인서타보다는 나아. (눈물)
그리고 양놈들은 특히 어릴수록 많이 쓴다고함. 거부감이 한국인들만큼은 클수가 없잖슴. ㅎㅎ 틱톡놈들은 정말 정보를 갖다가 파는지 30만원 초대이벤트를 하던데(틱톡라이트) 아몰랑 내정보는 이미 털어갈대로 털어갔다 이러면서 해봤거든? 근데 진짜 바로 30만원 통장에 꽂아주더라 ㄷㄷ 무섭노
암튼 지금은 라이트는 돈먹고 삭제하고 틱톡만 써보고 있음. 인서타는 앱 깔면 무조건 인간쓰레기 된거 같은 기분에(중독성에 취약함) 스크롤하다가 현타오면서 지운다. 근데 틱톡은 괜찮음. 왜냐면 설정 때문인지 몰라도 영어 콘텐츠 띄어주고 관심사인 디자인, 뷰티 정보를 많이 주기 때문이다. 아님 얼토당토않은 극혐 컨텐츠 때문에 피식 어이없어서 나가는 느낌이랄까ㅋㅋ
결론은 인스타는 뭔가 더 뇌를 파고들어서 붙잡아두는 느낌이라면 틱톡은 정도를 지키는 느낌임. 아직은. (오래하는 날은 똑같이 기분 나빠지긴 함, 컨텐츠가 건전하더라도 말임) 그리고 보통은 지인과 연계되지 않기 때문에 피로감이 덜함
—
미국 틱톡 인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일론머스크냐 미스터비스트냐ㅋㅋㅋㅋㅋ 관종 플랫폼에 관종 소유자라니 흥미롭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