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뷰티바

미니멀 입문하면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비누를 쓰기 시작함. 모든 것이란
– 얼굴
– 머리
– 손빨래

를 말한다.

정착한 이유는 세정력이 좋은데 자극적이진 않아서임. 클렌징폼 하나론 안 지워지는 선크림도 얘로는 거의 닦였다. 샴푸바 대신 써도 나쁘지 않다. 속옷 양말 등 간단한 세탁에도 좋다

디렉터파이 유튭에서 센서티브가 좋대서 저걸로 시작. 그러다 2-3년동안 눈에 보이는 도브 비누 암거나 사서 쓰기 시작함. 도통 뭔 차이인지 모르겠어서. 단점이라면 눈에 들어가면 따갑다는거

장점은 세계 여행지 어딜가나 구할 수 있음. 다이소에는 낱개로도 팔더라고! 천원인가

지금은 폼클렌징, 샴푸를 번갈아 쓰긴 하지만 떠날 때면 항상 얘만 들고 간다. 무르지 않게 페트병 병뚜껑을 붙여 써도 조음

+ 지루성두피염을 위한 끝판왕 샴푸알려준다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빨간색. 머리가 비듬 딱지로 뒤덮여서 검은 옷을 못 입었는데 이거 쓰고 바로 나음ㅋ 원래 유명한 샴푸고 아이허브 직구 가능한걸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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