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의 신조? 규칙은 배달음식 ㄴㄴ이다. 포장 가능 외식 가능 근데 배달음식? NAhhhhhh
편리함의 대가는 지갑사정, 신체/정신건강 혹은 환경에 대한 악영향으로 돌아온다. 가끔 시켜먹을 때 첫입의 도파민. 개맛있다 진짜 이러다가 팍 식어. 남은건 곤란한 뒷처리와 함께 알 수 없는 찝찝함이다.
특히 엽떡 같은거 기름보면 와?네? 제가 이걸 처먹었다고요? 이러케 절로 됨. 플라스틱 쓰레기는 걍 말안할게..
엄빠가 특히 배달음식을 싫어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아 치킨만은 잘잡수시니 제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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