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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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바로 전 글과 몬가 이어지는 글. 과한 마음은 의도치 않아도 화를 불러일으킨다 전에는 장문충..까지는 아니었어도 모든 글을 길게 쓰는 경향이 있었다. 블로그도 답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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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ful eating
나 포함 지인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느낀점. 간단하게 먹을수록 만족감이 오히려 높다. 뷔페가면 뽕뽑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과식하게 되고 만족감은 오히려 낮음. 많은 종류와 강한 맛들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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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머리 하고 싶어
야생마 말갈기 등 가족들이 하도 놀려대서 머릿결 관리에 들어간다. 매직 안 할 거긴한데 가끔 그 찰랑이는 머리카락이 그립긴 함. 컬 풀리면 더 지저분해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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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니까 잘 되는거야.
이상한 알고리즘 그리고 관련 하나 없는 쇼츠를 봤고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봤다. 근데 모야 왜 감동이야?? (출처는 못 찾았음) 진짜 보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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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편함의 대가
요즘 우리집의 신조? 규칙은 배달음식 ㄴㄴ이다. 포장 가능 외식 가능 근데 배달음식? NAhhhhhh 편리함의 대가는 지갑사정, 신체/정신건강 혹은 환경에 대한 악영향으로 돌아온다.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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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매력적이냥
허나 알러지 때문에 평생 못 키울거 같아 내 유전자 원망 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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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건 싫어
일상에서 이런 순간들을 포착할 때 짜릿함을 느낀다. 각잡고 찍은게 아니라 오? 이래서 카메라를 드는 그런 취향을 모은다. 최고의 것만 가질거야 이거 정병 소유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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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디지털 탐폰만 쓰는 시대가 올거야
디지털 탐폰 = 플라스틱 어플리케이터가 없는 솜만 있는 탐폰. 아물론 제거를 위한 당김줄이 붙어 있음 생리대, 생리컵, 생리디스크, 탐폰 별의 별걸 다 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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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와 선의
2주간의 광산 생활이 많은 깨달음을 줬나봐 자꾸 에피소드가 생각나네. 결론은 아래 부분에 있음 바에서 일했는데 갑자기 사람이 몰아닥치는 거임. 손님은 퍼렁눈 양인이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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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팁 알랴준다
https://yunpado.com/옷옷옷옷옷/ 두 달 동안 20개 정도 팔아치운 거 같다. 가격 방어하며 파는 거 좀 자신 있는데 팁을 좀 알려주자면 이 정도가 있겠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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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이모의 인생
‘대체 둘이 왜 결혼했어?’ 엄마는 편하게 살고 싶어서 아빠랑 결혼했다고 한다. 이모는 이모부를 불쌍히 여겨 결혼했다고 한다. 챙겨주고 싶은 모성애가 생겨서 지금까지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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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폰의 아름다움
보호 필름은 무조건 안 붙이고 케이스도 자주 빼고 다닌다. 이유는 생폰이 아름답고 가볍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 수재들이 머리 싸매서 만든 이 기계를 온전히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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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면 채우고 싶어져
옷장을 많이 비웠다. 더 이상 비울게 안 보인다. 깔끔한 상태다 문제는.. 또 맘이 간질간질 봄이 되니 물욕이 올라온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비우면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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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좋은 거다
유튭에서 한혜진이 어릴땐 저 말을 갱장히 싫어했는데 나이먹고 보니 그말이 맞더라 하는 걸 봤다. 유니클로에 가는 부모님을 창피하다고 했는데 몇 년 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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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노래 거부감
쇼츠/릴스/틱톡에서 주구장창 쓰이는 곡들. 듣기만해도 노이로제 짜증이 퐉남. 근데 어쩌다 전곡을 들으면 개조흔 경우가 많아서 놀람. 예를들어 지금 생각나는건 what you won’t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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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시선 마음가짐
레깅스 굳이 안 입었음. 안 쳐본다고 해도 그걸 의식하는 게 싫어서. 근데 달리기에 맛 들리고 운동복 츄라이 해보고 싶어 룰루레몬 레깅스 사봤다. 외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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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과 고립
대학생부터 쭉 자취를 하고 싶었다. 룸메 말고 오로지 나만 사는, 내가 모든 걸 관리 통제하는 독립. 지랄맞은 성격 탓에 가족들에게조차 생활 방식을 강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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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은 고문이 아닐까
살면서 헬스장 기구 같은거 한번도 안써봄 오직 달릴 줄만 알았다. 왜냐면 재밌자너 힘들어도 러너스하이 때문에 도파민 퐝 근데 이십대 후반 곧 서른이니..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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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짧고 자아가 없는 재밌는 글. 유튜브 편집보다 이렇게 글 쓰는게 백배 좋다. 투자 대비 효과도 좋은게 유튜브일테지만. 암튼 좋은 글에 대해 항상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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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옷옷옷옷
멜버른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 한국에서 온라인 쇼핑을 했다. 그렇게 한데 모아 가족시켜 택배로 받았다. 반품도 안 되고 짐도 늘리면 안되는데 자꾸 사는거임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