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트. 9년 전 영화지만 올해 봄. 초반엔 동태눈깔로 봤는데 후반부에 뒷통수 맞은듯한 신선함을 받았었다. 재밌다. 스포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저 유튜브를 발견해 빛의 속도로 클릭한다. 어우 근데 너무 길고 저 두 사람 조합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한 비주얼이다. 그래서 백그라운드로 오디오만 쭉 들으며 일했거든
!!!! 존잼 !!!!!!
흥미가 더 생겨서 (영화 재탕 싫은데) 다시 볼거고 테드창 원작 소설도 읽어볼 예정이다
brain dump
- Arrival 원제를 왜 컨택트로 가져온거냐 뭔가 별로임
일본: 메세지 (メッセージ) / 중국: 降临 (강림)
아무래도 ‘도착’으로 하기엔 간지 부족으로 컨택트로 지은 듯 - 빨간안경님 왜 유명한지 모르겠었는데 들어보니 보조 역할을 잘한다. 목소리톤, 질문, 경청 리액션 등
- 영상에서 물리 용어가 몇 개 나오는데 claude한테 물어봐서 도움을 받으면 더 잼있게 볼 수 있다 (gpt gemini한테도 질문 똑같이 해봤는데 클로드가 가장 훌륭함 ↓)
- 김상욱 박사의 은은한 문과 무시와 물리 우월성 모먼트가 웃김ㅋ 아닌건 아닌거다 문과놈들아
- 또 웃긴게 전형적인 외계인 침략 그리는 방식이 서양놈들 약탈 트라우마 아니냐는거.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 자유의지/운명론/에에올 좋아하는 인간들이 환장할 영화다
- 문이과 통합 같은 SF 영화다
- 인생이 가끔 컨택트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