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이 오기 전에 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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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안 읽은 책 읽기 (3)

삼체 마지막권이 복병임. 길기도 긴데 몰입하기 전까지 뒤지게 재미없음. 근데 빠져들면 세상에서 못느껴봤던 전율쓰를 한번씩 느낄 수 있다는. 그래서 참고 읽어보려 함

새해 맞이하면 책 한 번 털어내야지 . 그래야 또 사고 방치할 명분이 생기지. (읽는것보다 사는 행위 자체가 더 좋잔아요 솔직히)

전자책보단 종이책이 좋은데 소장하면 처치가 곤란하고 빌려보자니 욕심나고 줄 촥촥치면서 읽고 싶고 되팔자니 똥값이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