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권 완독에 1년 넘게 걸림ㅋ
인간의 상상력의 최대치를 경험하고 싶다면 읽는 책이다. 왜냐면 책 존나 두꺼운거 이씨 마지막 장 덮을 때까지 전!혀! 예측이 안 되거든.
2권이 3권보다 재밌다. 3권은 좀 억지로 읽은 감이 있지만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것들을 읽느라 뇌가 아프다. 하드SF란 이런 것이구나. 근데 엄청난 존재들한테 의외로 동화처럼 귀여운 이름을 붙임. 그 대비가 좋았음 (스포방지를 위해 예시 없음)
잼있다고 할 수 없으나 인내하고 읽으면, 중간중간 예? 이게 뭐에요? 하게 되는. 노잼과 감탄의 반복. 왜 그렇게 참고 읽냐하면 뒷부분이 궁금해서 중간에 절대 멈출 수 없음. 완독이 오래 걸린 이유도 2권보고 3권 앞부분 읽자마자 토할거 같애서 오랜 휴식기를 가짐.
넷플 삼체를 다시보기할까 생각 중이다. 시즌2는 2026년? 이 방대한 내용을 어떻게 영상화시킬건지 이것 나름대로 또 미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