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사이즈

Lite Line Clothesline

Sea to Summit 호주의 아웃도어 브랜드. 캠핑, 트레킹, 여행 시 빨랫줄의 용도로 나왔다.

그에 맞게 휴대성이 정말 최고다. 크기가 정말 작고 무게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파우치에 끈을 구겨넣어 보관하는 방식이다.

강력해

처음엔 빨랫줄이 뭐 그리 대단하겠어하고 기대 없이 주문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을 해냈다. 먼저 끈을 고정할 두 곳이 필요하다. 잘 찾아보면 어딘가에는 고정할 부분이 있을 것이다.

(출처 seatosummit)

조임 구슬 여러 개가 달려 있는데 그곳에 빨래를 널면 끝이다.  박작가님 영상에 얼마나 이 놈이 강한지 잘 소개되어있다.

옷 뿐만 아니라 잡동사니도 건다. 칫솔, 렌즈케이스, 수건, 혀클리너까지 축축한 곳에 눕혀두지 않아도 됨.

이거특) 첨엔 동행들이 별나다고 욕함 근데 점점 자기 물건도 걸기 시작함

싸다 싸

해외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국에서 만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음

실내 활용

나는 양말과 속옷의 개수가 3개 이하로 적은 편이다. 헌데 작은 방에 빨래 건조대를 널기엔 무리가 있다. 이걸 쓰면 빨래 건조대, 빨래집게, 공간 모두 필요 없게 된다. 하지만 미관은 포기해야댐

+ 참고하면 좋을 사항

빨래 건조대를 없애고 대체하겠어! 는 불가능. 양말이나 속옷 정도가 적당할 듯하다. 양쪽을 고정할 부분이 아예 없는 공간에선 사용 불가능하다.

결론

몇 년전 미니멀유목민님이 강추해서 무작정 샀는데ㅎ  특히 여행 시 개꿀템. 무게와 크기에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아, 또 캠핑이나 트레킹의 설치 시 자연의 훼손이 전혀 없다는 장점도 홍보글에서 보았음

+ 2022년 후기: 없으면 여행 못 할 지경
+ 2023년 후기: 호주 워홀온 올해는 한번도 안씀 그래도 항상 지니고 다님